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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림도 명절 간소화에 적극적이다.나도 지난 추석엔 서울 처가부터 갔고.
그런 그가 명절 간소화에 앞장서게 된 이유가 궁금했다.이지영 논설위원 또 한 번의 명절이 지나갔다.우리가 너무 늦었구나 싶더라.
한방 터뜨리기에 차례상이 가장 효과적일 것이란 그의 예상대로 반향이 컸다.최 회장은 오랫동안 관행처럼 내려오던 예법을 바꾸지 못했다는 걸 인정하면서 늦은 감이 있어도 유교 의례를 바로잡는 일을 계속 연구하고 발표하겠다고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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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례 간소화 조치 큰 호응 최영갑 유도회장의 파격 전 없어도.근거는 유교 경전에서 찾았다.
설 귀향 행렬이 막 시작될 무렵인 지난 20일 오후 서울 명륜동 유림회관에서 그를 만났다.집합 인원 제한이 없는 3년 만의 설이었다.
배꼽인사 OK 안 변하면 소멸 위기감카카오TV 드라마 ‘며느라기의 명절 풍경.성균관유도회총본부의 최영갑(60) 회장은 명절을 맞을 때마다 긴장이 된다.